소개나를 닮았지만, 결코 나는 아닌 소설을 씁니다. 나를 통과한 기억에 새로운 이름을 붙이고, 조금의 상상력을 덧입혀 또박또박 글자로 새기는 시간을 보냅니다. 허구의 소설이기에 더 자유롭게, 마음껏 이야기를 꺼내 펼칩니다. 나를 닮은 나의 첫 소설을 함께 씁니다. 프로그램 대상글을 쓰고 싶지만 에세이는 부담이었던 분소설 쓰기를 새로운 취미로 갖고 싶었던 분오래 묵혀둔 마음 속의 이야기를 꺼내고 싶은 분한 편의 짧은 소설을 완성하고 싶은 분 진행 방식<나를 닮은 소설 쓰기>는 소설을 처음 써보는 분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4주 과정입니다. 현장 글쓰기 실습이 포함된 이론 수업, 가볍게 할 수 있는 읽기 또는 쓰기 과제가 주어집니다. 4주차 수업 전까지 짧은 소설을 완성해 제출하고, 함께 나누는 시간을 보냅니다. 1주차. “나를 닮은 이야기 찾기”소설vs에세이일상과 기억 속에서 소재 발견하기*과제: 소설의 첫 장면이 될 수 있는 ‘사진’ 한 장 찍어오기 2주차. “손에 잡히는 듯 생생하게”보여주기vs말하기오감으로 쓰기*과제: 공공장소에서 들리는 대화를 귀 기울여 듣고 한 문단 소설로 써오기 3주차. “손끝으로 만져보는 이야기의 뼈대”즉흥형vs계획형이야기 살 찌우기*과제: 짧은 소설 완성하기 4주차. “작품 나누기&고쳐 쓰기”서로의 작품 읽고 감상 나누기고쳐 쓰기